2022년은 정말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뿌듯한 해였다..! 이직하고, 포항으로 이사하고, 이직하고 첫 두 달은 너무너무 바빴고... 좀 나아지겠지 했는데 계속 안 나아졌다(ㅋㅋ) 하지만 한국에 처음 생기는거 start from ground 한 경험도 좋았고, 영어를 계속해서 사용하면서 영어 실력이 꽤 발전한 것도 뿌듯했다. AWS 멘토링에서 만난 멘토님이 연차 먹을수록 더 바빠진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다 하하. 정신없이 지내다가 간만에 짬이 나는 김에 써보는 2022 뿌듯한 순간. 회고를 facilitate하면서 느끼는건데 회고 또는 동료 피드백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정말 인사이트가 있더라. 나는 내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가 없지만 상대방은 가능하기 때문. 내가 잘 하는 것은 무엇이고, 약한 것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