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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리뷰] 우울할 땐 뇌과학 - by 앨릭스 코브

Sujin Lee (Daisy) 2020. 12. 24. 23:28

책 <우울할 땐 뇌과학> 표지 

 

올해 부쩍 뇌과학/심리학 책을 재미있게 많이 읽었다. 이 책도 그 중의 한 권이다. 이 책은 심리학이라기보다 좀 더 뇌를 생물학적 관점에서 해설한 책이었다. 신경전달물질이 우리 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그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기술한 책이었다. 뇌과학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. 

<인상적이었던 구문> 

# 66%
"이 깊은 겨울의 한가운데서, 나는 아무도 무너뜨릴 수 없는 여름이 내 안에 살아 있음을 깨달았다."
 - 알베르 카뮈 

 

 # 20% 
최고의 저녁상을 차리겠다고 무리하지 말고 그냥 괜찮은 저녁상을 차리는 것부터 시작하자. 완벽한 부모가 되려고 노력하지 말고 그냥 좋은 부모가 되자. 가장 행복한 사람이 되려 하지 말고 그냥 행복해하자. 

 

# 27% 
진정한 사랑이든 좋은 직업이든 가치 있는 무언가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거의 대부분 어느 정도 불확실한 시기를 거쳐야만 한다. 미지의 것 너머에 있을지 모를 기막힌 보상을 놓치지 않으려면 뇌가 모르는 것을 부정적인 것으로 왜곡할 수 있음을 늘 감안해야 한다.  

 

# 56% 
"당신이 실수를 하고 있다면, 그것은 당신이 세상에 나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." 
 - 닐 게이먼 (저술가, 그래픽노블 작가) -

 

# 57%  
집에서 작고 귀여운 강아지를 훈련할 때 그 강아지를 대하듯이 자신을 참을성 있고 친절하게 대하라. 강아지에게 자꾸 스트레스를 주는 건 방바닥에 쉬를 하도록 유도하는 일일 뿐이다. 처음에 습관이 들지 않으면 그냥 다시 시도하면 된다. 그리고 또다시... ... 또다시 ... ... 그러다 보면 언젠가는 습관이 붙는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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